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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아르바이트/창업 정보

$$블로그로 돈벌기$$ 포스팅 대행

요즘 부업,아르바이트로 많이들 하시는게 블로그입니다.

많은 부업 중 블로그로 돈벌기 를 선호하는 이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점이죠.

출근할 필요도 없고 몸을 혹사시키거나 윗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약간의 글쓰기 능력만 있으면 왠만한 아르바이트보다 낫습니다.

블로그를 이용해서 돈을 버는 방법 중에는 시간당 생산비용이 수십만원에 이르는 것들도

있는 반면 말그대로 아르바이트 수준의 것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블로거들이 피해야할 수익모델 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블로그부업에 대한 제안을 쪽지나 이메일을 통해서 많이들

받으실텐데요. 요즈음 들어서 부쩍 늘어난것이 포스팅대행 제안입니다. 특히 트래픽이 늘어난

날에는 이런 '부적절한 광고덧글'이 계속 달려서 짜증이 날 정도죠.

 

 자세한 내용을 보면 사업체의 홍보 포스팅을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려주면 일정 금액을

주겠다는 제안인데요. 요즘 많은 블로거들이 참여하고 있는듯합니다. 블로그들을 보시면

무슨 무슨 체험단이니 무슨 업체 선정 블로그니 해서 온갖 위젯을  훈장마냥 대문에 주렁주렁 달아놓은 블로그들을 많이 보실겁니다. 리뷰 특성상 맛집이나 뷰티상품이 주류이다 보니

주로 여성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단순 포스팅(건네받은 원고와 이미지 그대로 포스팅) - 3,000원~5,000원

 리뷰 포스팅(광고주가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해서 포스팅) - 3,000원 ~ 10,000원

 상위노출 포스팅(대행업체에서 건네준 원고 토대로 스팅) - 10,000원 ~ 30,000원

 

대략 위와 같은 수준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괜찮은 제안처럼 들립니다. 원고 그대로 옮겨쓰면 20분 정도 걸릴테니 20분

일하고 3,000원이면 아르바이트로 괜찮지 않냐는 생각이 우선 들죠.

 

 하지만 블로그를 상당기간 운영해본 사람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걸 압니다. 광고주, 혹은 광고대행사에서는 똑같은 원고를 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블로거들에게도 뿌립니다. 똑같은 글들이 네이버에 올라가는거죠. 그럼 어떤 결과가 생기느냐? 네이버에서는 이 글들을 광고로 판단하고 포스팅한 블로그들의 품질지수를 낮춰버리는 겁니다. 정확한 로직은 알 수 없지만

아는 블로거들은 다 아는 얘기죠. 그리고 건네받은 자료 그대로 포스팅을 할 수도 없고 필히

수정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쓴 다른 글들과 어조, 문체, 배열 모두 다른데 그대로 올릴 수는 없으니까요.

 광고대행사에서는 이런 사실들을 알면서도  멋모르는 블로거들을 쓰고 버리는 총알로 삼는거죠. 블로그가 저질이 되든 말든 널린게 블로거니 본인들은 아쉬울거 없다는 심산입니다.

 

그나마 괜찮은  포스팅부업은 리뷰 포스팅중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급하고 블로그에 리뷰를 포스팅했을때에 포인트를 지급하여 나중에 포인트를 현금으로 받는 형태가 있는데요. 이건 진실된 포스트를 쓸 수 있고 현물과 현금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으니 바람직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쇼핑몰  블로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많습니다. 상품은 쥬얼리,화장품,의류,영화예매권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현물이며 따로 리뷰를 작성하는게 아니라 쇼핑몰블로그의

이벤트만 링크해주면 되니 정말 손쉽고 N사의 검열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도 이웃블로거의 글 스크랩만 해주고 영화예매권 두장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

 

 포스팅 대행중 가장 불공정한 형태는 광고사에서 다수의 블로거들에게 포스팅을 의뢰하고  포스팅한 블로그중에서 상위노출되는 블로거들에게만 돈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이런 곳은 대부분 수수료도 짜게 줍니다. 대행사로서는 전혀 손해볼게 없는 구조죠. 상위노출 되면 푼돈이나 주고 안되면 안주고 마는거니 말이죠. 광고주에게는 상당한 액수를 받을건 분명합니다. 애드젯에서 단돈 3,000원으로 이런식으로 포스트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이제는 알만큼 아는 블로거들이 많으므로 참여수는 날로 저조해지는듯 합니다만) 요즘에는 카폐를 만들어서   파워블로거로 만들어 준다며 사람들을 모아들인뒤 일거리를 주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광고대행사에서는 이런식으로 부려먹지 않습니다. 단가는 포스팅 한건에 30,000원 이상이며 상위노출시에는 인센티브를 더욱 줍니다. 많으면 포스팅 한건에 15만원에서 맛집 포스팅의 경우 시즌기에는 100만원 이상도 줍니다. 그만큼 블로거의 위험부담을 인정하는건 물론(N사에 적발시 깡통 블로그로 급락하니) 블로그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죠.그리고 워낙에 경쟁률이 센 키워드들이기 때문에 전문화된 블로거들만 가능합니다. 

 

 결론 말씀드리자면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실 거라면 우선 자신이 관심있는 종목, 예를 들자면

화장품, 도서, 음반, 영화,명품, 여성의류 등을 몇가지 종목을 정해서 블로그를 키운뒤 쇼핑몰,출판사,기업 혹은 지자체등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직한 후기를 올리시는게 블로그 방문자들의 신뢰를 얻고 블로그의 가치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이상 블로그로 돈벌기 중 포스팅 대행에 대한 경험과 생각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되는거 아시죠^^